천안시-우리은행 고객센터 신설 MOU

입력 2015-06-15 17:00
천안시는 15일 ㈜우리은행과 고객센터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우리은행은 올해 12월까지 200석 규모의 천안고객센터를 신설하게 되며, 비대면 채널확장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콜센터를 통해 고용증대에도 한몫하게 된다.



천안시는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기업유치 환경이 악화하자 신규고용 창출 등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컨택(콜)센터 유치를 추진해왔다.



한편 시는 국내 제조업은 해마다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으나 컨택산업은 정보통신분야의 발달로 연간 18∼27% 이상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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