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청소년 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 청소년 교육·과학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 창의적 진로 및 과학체험 프로그램 공동개발·활용 ▲ 청소년 진로및 문화·술 행사 개최 및 체험활동 지원 ▲ 국립중앙과학관-유성구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먼저 9월에 국립중앙과학관 등에서 열리는 진로직업체험박람회 및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양측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및 창의적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 개최 및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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