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의 한 연구동아리 학부생 3명이 1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27일 건양대에 따르면 나노바이오화학과 유기사랑팀 3학년 최수경(22·여), 황인영(22·여), 노혜진(22·여) 학생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 선정돼 6개월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 동아리는 '금속을 이용한 자기조립형 초분자의 결정구조에 관한 연구'라는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특정 금속과 결합할 수 있는 거대고리 분자를 합성해 이들이 금속과 결합했을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연구하게 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이 연구동아리는 2010년과 2013년에도 각각 1천만원의 국비지원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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