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발명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5-05-20 15:32
코레일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장려 유공단체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발명진흥을 통해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코레일은 해마다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해 직원들의 우수제안을 발굴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특허·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인사 가점과 상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의 발명활동을 장려해 왔다.



고문변리사 제도 운용과 지식재산권 관리규정 제정 등 제도적 장치는 물론, 지식제안 포털시스템을 구축해 최근 5년간 36만건의 지식과 제안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문희 코레일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 직원들의 우수한 직무발명을 발굴하고장려하기 위한 시책을 확대해, 코레일은 물론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