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중기기술혁신협 'ICT중기 기술사업화' 협력

입력 2015-05-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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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흥남 ETRI 원장과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은 11일 ETRI 회의실에서 'ICT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ETRI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은 ▲ ETRI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활용한 이노비즈기업 지원 ▲ 공동연구사업 발굴 추진 ▲ 기술상담회 및 전시회 공동 개최 ▲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1만1천여개에 이르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만간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양측 핵심인사들이 참여해 기술사업화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 회원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매우 중요한 기업"이라며 "기술사업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은 이노비즈기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2002년 설립된 중소기업청 산하 사단법인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