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5월 황금연휴 기간 수도권전철 28회 증편

입력 2015-04-29 15:31
5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ITX-청춘과수도권전철이 28회 증편 운행된다.



코레일은 주말을 낀 근로자의날(1일)부터 어린이날(5일)까지 5일간 수도권전철이용객이 하루 평균 35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ITX-청춘 8회를 포함해 경춘선에 20회, 중앙선에 6회, 과천안산선에 2회씩 총 28회의 열차를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객이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역은 ▲ 경춘선 가평역, 강촌역 ▲ 중앙선운길산역, 양수역 ▲ 과천안산선 대공원역 등이다.



특히 과천안산선 대공원역은 5일 어린이날에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으로 이용객이 8만5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혼잡시간대에 역별로 기초질서 안내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코레일전철톡 앱을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 문의하면 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