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17일 연구재단서울청사에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이사장 국양)과 '기초연구 경쟁력 향상과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 연구개발 지원제도 및 사업정보 교류·협력 ▲ 과제 선정·평가·관리방안 등 교류·협력 ▲ 세미나·심포지엄·포럼 등 각종 행사 개최 협력 ▲ 지식·정보·노하우 및 국제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을 위한 자료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민근 연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관리 전문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손을 잡으면기초연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수 있도록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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