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생산장비 개발' 기계연 융복합연구동 완공

입력 2015-04-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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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산장비 개발과 산업화의 핵심역할을 할한국기계연구원 융복합기계장비산업화연구동이 7일 완공됐다.



2010년부터 250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8천927㎡ 규모로, ▲ 초정밀 연구동 ▲ 연속생산 실험동 ▲ 산업화 연구동 ▲ 산업화 실험동 등 4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설은 초정밀 대면적 가공장비, 최첨단 레이저 가공장비, 유연 디스플레이및 초미세 인쇄장비, 양팔 로봇 및 인간공조 로봇 등 첨단 생산장비를 산·학·연융합연구를 통해 개발하고 산업화하는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연구개발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모든 실험실에 항온항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임용택 기계연 원장은 "이 시설은 첨단 생산장비와 정보통신기술(ICT), 의료기술, 국방기술 간 융복합 연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