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매거진 '철도여행전문잡지' 확고히…사은 이벤트

입력 2015-04-02 15:33
창간 11주년 맞아 "825명에 행운을 드립니다"



철도여행전문잡지 'KTX 매거진'이 창간 11주년(통권 133호)을 맞아 독자 사은 이벤트를 한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고객서비스용 차내 잡지로 창간된KTX 매거진은 여행, 문화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시하며 창간 11년 만에 하루 평균13만명이 애독하는 철도여행전문잡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코너 중 하나인 'Train & Travel'은 관광열차를 차례로 소개해 기차여행의 붐을 일으켰고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번역돼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X 매거진은 창간 11주년을 맞아 독자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총 8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이번 이벤트는 응모하고 싶은 제품의 QR코드를스캔, SNS를 통해 지인에게 공유하는 것만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사은품은 300만원 상당의 어린이 가구를 비롯해 고급 시계, 특급호텔 숙박권,관광열차 시승카드 등 총 32개 상품이다.



또 KTX 매거진 홈페이지(www.ktxmagazine.co.kr)와 KTX 매거진 앱을 통해서도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KTX 매거진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KTX 매거진은 11주년을 맞아 더 풍성한 내용으로 더 많은 독자를 찾아간다.



4월호부터는 간이역 여행코너를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여행지를 감상할 수있도록 구성, 단순히 읽는 잡지에서 듣고 보는 잡지로 거듭났다.



또 올해부터 발행부수도 8만1천부에서 10만부로 늘려 KTX에만 한정하던 배포 범위를 ITX-새마을과 새마을호 열차까지 확대했다.



장진복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지난 11년간 KTX매거진에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생생한 기차여행 정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알찬 생활정보를 담아 국민의 행복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