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발전소 인근 주민 자녀 586명에게 장학금

입력 2015-03-30 10:13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최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중에서 올해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발전소가 있는 석문면 거주 주민 자녀 586명에 대해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20만원(우등학생 30만원), 고교생 40만원(우등학생 60만원), 대학생 13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준섭 당진화력 경영관리처장은 "미래를 열어 갈 예비 일꾼들에게 힘이 돼줄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할 줄 아는 방법을 배우는데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화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방침이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