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예술 융합으로 시너지를"…ETRI-한예종 MOU

입력 2015-03-24 09:11
<<사진있음>>홀로그램·3D입체영상·입체오디오·초고화질 등 협력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전문 예술인 양성의 산실인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첨단 영상 및 음향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흥남 ETRI 원장과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ETRI 본원에서 'ICT-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력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 홀로그램 ▲ 3D 입체영상 ▲ 입체오디오 ▲ 초고화질(UHD) ▲ 파노라마 등 첨단 영상 및 음향 분야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ICT-예술 융합연구 및 창작 협력, 관련 분야 인력 교류, 융합 프로젝트 발굴·수행 등도 추진한다.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뛰어난 문화예술 역량을 지닌 한예종과 최고의 ICT 기술력을 보유한 ETRI가 협력하면 새로운 형태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ICT-문화예술 융합연구의 성공적인 협력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