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도시철도 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찾아가는 취업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지역 10여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 90여개 업체에서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한다.
또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계층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위해 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서구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여성새일지원본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행사를 도시철도 시청역과 대전역에서 각각 3차례 열어 모두 22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구인 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하는 만큼 많은 구직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 일자리지원센터 (☎ 042-864-0019)로 하면 된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