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KAIST 클리닉 진료부장 '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15-03-23 10:02
<<사진있음>>



김주연 KAIST 클리닉 진료부장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5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23일 KAIST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김 부장은 2013년 교내에서 결핵이발생했을 때 질병관리본부, 유성구보건소, 교내 감염예방대책위원회와의 유기적인협력을 통해 결핵·잠복 결핵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등 결핵 확산 방지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았다.



KAIST 클리닉은 닐 파팔라도 메디텍(MEDITEC) 회장의 기부금 250만 달러를 토대로 2010년 9월 KAIST에 개원한 국내 최초의 교육기관 부속의원이다. 가정의학과·스트레스클리닉·치과 등 10개 과목을 개설하고 교내 학생·교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