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톡톡 튀는 발명아이디어 받습니다"

입력 2015-03-02 12:00
특허청은 전국 초·중·고교생과 청소년, 일선교사들의 발명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2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제17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출품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학생발명전시회는 '자유발명' 부문과 '주제발명'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주제발명 세부 주제는 ▲ 에너지 절약 ▲ 사회적 약자 배려 ▲ 안전 ▲ 스마트기기 연동이다.



250명의 개인과 17개 학교를 시상하는데 특별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메달,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교원발명품경진대회 수상 교사 15명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정대순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창의와 열정을갖고 꿈을 펼칠 기회가 되고 발명교육 일선에서 노력하는 교사들의 적극적 참여를통해 우리나라 발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품을 원하는 학생·교사는 다음 달 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osie.net)를통해 신청하면 된다.



cob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