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수산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입력 2015-02-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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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원수산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원수산(해발 251m)을 오는 11월까지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는 원수산 둘레길(4개 구간·총연장 17.6㎞)을 따라 정자 9개, 긴 의자 140개, 안내표지판 47개를 설치하고, 덕성서원 인근에 주차장을 조성할계획이다.



논을 활용해 습지생태원을 만들고, 숲속 가족쉼터(3곳)와 광장 등도 조성한다.



박상옥 행복도시건설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시민이 언제나 쉽게 찾아 와 즐길수 있는 명품 휴식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