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심포니 서울 예술의전당서 신년음악회

입력 2015-01-30 11:05
코레일은 올해 창사 1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을 시작으로 거슈윈의 랩소디인 블루(피아니스트 조재혁 협연),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과 슬라브 행진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사한다.



그동안 코레일 심포니 공연에는 철도 관계자와 주요 고객을 무료로 초청했으나,이번 음악회는 창사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총 2천500석 가운데 600석을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추첨으로 배정해 초대했다.



코레일 심포니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음악 전공자·학생·변호사·의사·공무원·가정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단원들의 음악적 재능을 기부받아 운영되는 '신개념 재능나눔 오케스트라'로 2012년 창단됐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