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작년에 575억원의 국유재산사용료 수익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3년보다 63억원 증가한 것이며, 수익료는 건설부채 상환재원으로 사용됐다.
공단은 수익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 유휴재산 지가 현실화로 19억원이 늘었고,지하매설물 사용면적 산정기준 개선으로 12억원의 수익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용료 미납금 채권회수를 위해 '미수채권 Zero팀 운영', '체납업무 책임자 실명제', '체납관리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59억원을 회수하는성과도 거뒀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