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민간조달 전용 사이트 '누리장터' 구축

입력 2015-01-02 11:10
민간의 조달업무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민간전용 사이트인 '누리장터'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개통된다.



조달청은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민간부문에 전자입찰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전자계약, 대금청구, 견적요청 등 모든 조달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누리장터(민간전용 나라장터)를 만들어 오는 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누리장터 개통과 함께 이용 대상도 335만여 중소기업까지 확대, 기업 간 거래(B2B)의 투명성 및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조달청은 기대했다.



그동안 조달청은 민간부문 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만 사용하던 나라장터를 2013년 10월부터 아파트, 영농·영어조합에 개방했고, 지난해부터는 이용대상을 비영리법인까지 확대했다.



조달청 누리장터의 인터넷 주소는 'http://nuri.g2b.go.k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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