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속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전시회가 열린다.
19일 한국 조폐공사에 따르면 '쇼미더머니展'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동양화와 서양화를 전공한 6명의 작가들이 지폐 속 인물들을 현대적 감각으로재창조했다.
작품들은 ▲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 세종대왕 ▲ 21세기로 시간여행을 온 신사임당 - 퇴계 ▲ 탑돌이 하는 신사임당 ▲ 퇴계와 율곡의 유쾌한 장기 한판 ▲ 율곡과세종의 대화 ▲ 초충도를 그리고 있는 신사임당 등의 테마로 그려졌다.
한국조폐공사는 출품된 작품으로 달력을 제작, 참가자들에게 달력을 증정하는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soy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