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금상 수상

입력 2014-11-28 14:59
한국조폐공사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열린 񟭎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조폐공사는 자체 개발기술을 널리 공유, 최근 만연하는 위조제품 피해를 줄이고특허청과 함께 추진한 IP(지식재산) 연구개발(R&D) 연계전략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을 인정받았다.



공사가 개발한 '위조방지 및 복사방해용 인쇄물의 제조방법'은 눈에 잘 보이지않는 미세 패턴을 두 영역으로 나눠 복사 시 특정 경고메시지가 나타나도록 설계한제품으로 모든 인쇄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보안을 요구하는 공공제품과 기업용 기밀문서, 증명서, 각종 보안문서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인감증명서, 졸업증명서, 의약품처방전, 시험성적서 등에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