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시간선택제 사원' 30명 선발

입력 2014-10-30 15:27
코레일은 시간선택제 정규직 사원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0명 명단을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30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경력단절 여성 22명을 비롯해 저소득층 3명과 취업지원 대상자 3명 등이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943명이 응시해 3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충남이 47.6대 1로 가장 높았고, 서울 41.7대 1, 수도권 서부38.5대 1 등 순이다.



선발된 사원은 다음달 10일부터 각 지역 기관차승무사업소에 배치돼 1개월간 시용근무를 하게 된다. 코레일은 업무 역량과 조직 적응력을 검증해 오는 12월 모두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사원은 기존 일근직 사원의 절반 수준인 주 20시간 정도를 근무하며, 정규직과 동일한 정년을 보장받는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