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레일데이' 기념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

입력 2014-10-30 09:24
코레일, KTX Ɗ인 11만원 특가' 등 다양한 고객 대잔치



오는 11월 11일 '레일 데이'(Rail-Day)를 맞아11월 한 달간 연중 최대 규모 열차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레일데이는 2011년 11월 11일 시작해 매월 11일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녹색생활을 위한 '기차 타는 날'(숫자 11은 기차 레일을 상징)이다.



코레일은 레일데이인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KTX 4좌석을 1세트로 묶어 총 1천111세트를 11만원에 판매하는 '넷이서 11만원 파격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밝혔다. 12일부터 3일간 운행하는 KTX가 대상이다.



서울∼부산 구간을 어른 4명이 금요일에 이용하면 22만9천200원이다.



또 스마트폰 발권 실적이 없는 정기승차권 회원이 11월 1일부터 30일 사이에 처음으로 정기승차권을 스마트폰으로 발권하면 5%를 추가로 할인한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열차 이용 에티켓을 퀴즈로 배우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열차운임 10% 할인 쿠폰을 준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은 더 많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중 코레일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고 열차를 이용한 회원 중 1천111명을 추첨해 열차운임 10% 할인 쿠폰을 준다.



기존 회원이라도 6개월간 이용실적이 없다가 11월에 열차를 이용하면 이 가운데111명을 추첨, 열차 운임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한 달간 이용실적(금액 기준)이 많은 회원 상위 11명에게는 KTX를 포함한 모든 정기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줄 예정이다.



11월 10∼16일 중 스마트폰 승차권 또는 홈티켓으로 승차권을 발권하는 모든 회원에게는 이용 실적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셀프 티켓 더블적립 이벤트'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레일데이를 맞아 더 많은 국민이 열차를 이용할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매월 11일 레일데이에는 철도에 더 많은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