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16일 한남대학교의 가족회사로서 기술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창업 및 아이디어도 교류, 기관간 유대를 돈독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남대는 지난 2012년 11월 '가족회사 발대식'을 해 한국조폐공사가 이번에 278번째 가족기업으로 등록했다. 가족회사 시스템은 기업과 대학이 맞춤 교육과 기술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하는 것이다.
한남대학교는 가족회사 시스템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정보, 인력정보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기업에서는 첨단 보유 장비의 공동 활용, 인턴십 운영, 기술정보의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폐공사는 앞으로 외부 민간기업-대학-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 기술의공유, 공동 연구, 연구인력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