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7일 오후 2시 대전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성북역세권 등 6개 개발사업 공모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개발사업 부지는 ▲ 성북역세권(부지면적 14만9천65㎡) ▲ 영등포 소화물(2천739㎡) ▲ 광명역 주차장(4만3천673㎡) ▲ 도농역 주차장(4천933㎡) ▲ 분당차량기지(13만355㎡) ▲ 동암역(1천9㎡)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 대상지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어 개발사업 관계자들의 높은관심이 예상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2월 21일까지이다.
공모절차, 사업신청자 자격요건, 자산개발수익금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면 된다.
곽노상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개발 부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업 참여를 많이 유도할 계획"이라며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 경영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