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대전시티즌 1부 리그 승격 기원' 2억원 전달

입력 2014-10-02 16:35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권선택 대전시장에게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승격 기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이번 후원금은 현재 2부 리그에서 연승을 거듭하고 있는 대전시티즌의 내년 시즌 1부 리그 승격과 '축구특별시 대전'의 자존심을 되찾을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는 "대전시티즌이 지난해 부진해 올해 2부 리그에서 시즌을 맞았으나, 현재 연승을 거두며2부 리그 선두에 올라서 내년 1부 리그 복귀를 밝게 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지역은행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전시티즌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2008년 15억원, 2009년 8억원, 2010년 13억원, 2011년15억원, 2012년 15억원, 지난해 22억원 등 올해까지 모두 120억여원의 후원금을 대전시티즌에 지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