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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4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외국기업창업지원연구센터(IKP)에서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인 3개 기업과 투자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D사(주력품목 유압실린더), C사( " 공기압축기), H사( " 전자부품)다.
이들 기업은 중국 산둥성(山東省)에 있는 공장을 2년 내에 청산하고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 첨단산업단지에 각각 56억원, 45억원, 5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중국의 인건비가 너무 올라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향후 5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면제하고, 이후 2년간은 50%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외국인력 수출금융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윤봉진 시 기업유치담당은 "그동안 해외 진출 기업으로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이번에 3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국내 복귀 추진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