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회관에서 지역 내수출기업인과 대학생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FTA 비즈니스포럼'을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기업과 지자체가 주요 FTA에 대한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이해하고 기업 스스로 FTA에 대한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의 오프닝 세션에서는 ▲ FTA의 의의와 전망에 대한 설명(이창우 FTA산업협회장)에 이어 정책브리핑 세션에서는 손경윤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의 ▲ 한중 FTA협상추진 동향과 전망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추진 동향 및 전망 ▲ 사례중심으로 본 기업현장에 필요한 FTA 활용지원제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FTA 대응전략 섹션에서는 ▲ 한중 FTA의 지역산업 영향 및 대응전략(충남대 오근엽 교수) ▲ 한중 FTA와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KOTRA 김정태 차장)에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손종현 회장은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 FTA 활용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앞으로 FTA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