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진도 특산품으로 한가위 나눔 활동

입력 2014-09-03 15:49
코레일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42개 봉사단을 통해 한가위 나눔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단체에 5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2일에는 최연혜 사장이 대전시 서구 사회복지시설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코레일은 세월호 사고 등으로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진도 주민에게 도움을주기 위해 쌀, 맛김, 자연산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진도 농수산물을 구입, 위문품으로 전달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