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증편·관광열차 할인'…철도 관광주간 운영

입력 2014-09-03 11:20
코레일은 이달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을철관광주간'을 맞아 임시열차 증편, 관광열차 운임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하는 '철도관광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철도 관광주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연계 관광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train)과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train)의 주중 운임도30% 할인한다.



관광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해 관광전용열차 이용권, 지역특산품, 여행상품권, 포토북 할인권 등 1천여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여행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초 연휴에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KTX 열차를 임시 증편한다. 레일크루즈 '해랑', 바다열차, 와인시네마, DMZ 트레인,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등 관광열차도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1일에는 평화와 생태, 분단의 역사현장으로 떠나는 경원선 DMZ-트레인 시승행사를 열어 철원지역 안보관광 코스와 시티투어 코스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관광주간 기차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



com)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주간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