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의 간 보호 기능성 인정에 이어 피로개선과 운동수행능력 향상 기능성을추가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헛개나무 열매추출물은 2008년 알코올성 손상에 간을 보호하는 기능성이 인정돼2009년부터 간 기능 보호 기능성 건강식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피로개선과 운동수행능력 향상 기능성을 인정받게 돼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3년간에 걸친 산림청 임업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이뤄진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나천수(전남대) 교수는 "동물과 임상시험으로 헛개나무 추출물의효능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마쳤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