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관으로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계 모유수유 주간' 행사에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06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지원 등에 대한 현장 평가를 통해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 Friendly Workplace)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의학연을 포함해 메리츠화재 등 12개 기관·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한의학연은 출산 휴가·휴직제도를 장려하고, 유축기와 냉장고 등을 갖춘 모성보호실을 운영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