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 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을위해 세계의 다양한 화폐와 희귀화폐를 전시하고 체험행사도 연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의 화폐 및 희귀화폐로는 짐바브웨의 100조 달러와 세계 17개국 고액지폐,연결형 기념 지폐 등을 28일부터 선보인다.
짐바브웨의 100조 달러 지폐는 짐바브웨 중앙은행에서 2009년 발행할 당시 달걀3개를 살 수 있는 가치였다고 한다.
또 학생들이 화폐의 역사 및 발전과정, 위조방지요소 등 우리나라 화폐문화를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 화폐 속 문화유산 만들기 ▲ 체험학습지 서비스▲ 반짝 퀴즈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정서적 휴식을 위한 ▲ 주말 가족영화상영▲ 특별사진전시회('우리 땅! 독도') 등도 마련된다.
화폐박물관 관람 및 행사체험 모두 무료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