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특허청 적정기술 콘퍼런스' 2∼3일 개최

입력 2014-07-01 09:30
특허청은 2∼3일 양일간 서울 임페리어팰리스호텔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을 주제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특허청 적정기술 콘퍼런스'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적정기술 제품인 '큐드럼'(도넛 모양의물통)을 개발한 리처드 쿨만과 APEC 지식재산전문가회의 의장인 미구엘 마게인 멕시코 특허청장, 25개국 적정기술 전문가가 참석, 적정기술 개발 우수사례, 적정기술활용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권오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특허청은 2009년부터 해마다 특허정보를 활용한 적정기술을 개발해 보급해 왔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특허청이 지난해 APEC 지식재산전문가회의에서 지식재산을 활용한 적정기술 나눔사업을 제안해 지원받은 9만달러의 APEC 기금으로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