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앱 '후후' 식별 전화번호 월 10억건 돌파

입력 2014-06-19 16:45
ktcs는 스팸차단앱 '후후'가 식별하는 전화번호건수가 월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후후는 수신 즉시 전화번호를 식별해 스팸 여부와 발신처 정보를 제공해 주는앱이다. 지난 5월 18일부터 17일까지 최근 한 달간 총 10억4천447만9천812 건의 전화번호 정보를 식별했다고 ktcs는 설명했다.



이 중 전화통화가 8억1천583만729건(78.1%), 문자메시지는 2억2천864만9천83건(21.9%)이다.



후후의 전화번호 정보식별 건수는 올해 들어 매달 40% 이상 증가하는 추세라고회사 측은 밝혔다.



최근 후후의 누적 내려받기 건수는 700만 건을 돌파했다. 후후의 이런 높은 내려받기 건수는 각종 전화금융사기나 스팸 공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