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에서 첨단 국방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최근 첨단화·지능화되고 있는 스마트무기 체계에 대응해 설계에서 신뢰성검증까지 모의실험이 가능한 신개념 무기체계 기술 '고신뢰 자율제어 SW를 위한 CPS(사이버물리시스템) 핵심기술'을 단독 부스에서 전시한다.
이와 함께 유도무기 탐색 및 항공기 레이더 송신기술인 'GaN(질화갈륨) 트랜지스터 기반 Ku-대역 고출력 증폭기 기술'과 미래 군통신 핵심기술인 'GaN 기반 고출력 증폭기 MMIC(초고주파 집적회로) 및 모듈'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 1996년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에 성공한 'CDMA 핵심 보드 및 칩'을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대표 성과로 일반 관람객에 선보인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