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김영민 청장이 8일과 9일 각각 베트남하노이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베트남, 한-필리핀 특허청장회담을 열고 지식재산분야에서 상호 협력사업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특허청은 베트남 특허청에 특허 전문가를 파견, 지재권 인프라구축을 지원하고 베트남 지재권 담당자의 한국 연수를 추진하게 된다.
또 특허청은 베트남 시장관리국과 지식재산보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베트남 내 한국기업 제품의 위조품 방지 및 단속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필리핀 특허청장회담에서는 한-필리핀 특허심사하이웨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필리핀 지재권 담당자 초청연수와 한국 특허전문가 파견, 특허 공보 데이터교환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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