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어린이집 등 갖춘 생활관 착공

입력 2014-03-16 11:05
한국화학연구원은 17일 오전 연구원 내 생활관부지에서 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관 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생활관은 모두 150억원을 들여 연구원 내에 7층 건물 7천700여㎡ 규모로 신축되며, 내년 8월 완공된다.



1층에는 야외 놀이터와 연결된 연구원 자녀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들어서며 2층 휴게실, 식당, 체육시설 등과 함께 3층부터 7층까지 178실 규모의 기숙사가 마련된다.



김재현 원장은 "외국인 연구자의 입주 환경을 위한 게스트룸, 가족형 숙소를 별동 형태로 마련해 외부 과학자와 외국인 연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