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충남지역의 금융기관 점포 수가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대전·세종·충남지역의금융기관(예금은행 +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점포 수는 전년 말보다 7개(0.6%) 줄어든 1천115개이다.
예금은행이 426개,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689개이다.
예금은행은 세종시 신규 입점 등으로 3개 늘어난 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수익성 악화에 따른 상호저축은행 점포 수 감소 등으로 10개 줄었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충남지역이 각각 5개와 9개 감소했고 세종지역은 7개 증가했다.
전국 대비 이 지역 점포 수 비중은 전년 말(7.66%)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7.67%였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