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中옌지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참여

입력 2014-03-13 15:05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중국 지린(吉林)성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옌지(延吉)시의 수무그룹(사장 김철송)이 13일 공사해외사업본부를 직접 방문, 옌지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 사업의 공동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옌지시 수무그룹은 옌지시정부 산하 물 전문 공기업으로, 옌지시지역 수자원 및상하수도사업을 맡고 있다.



K-water는 이번 MOU가 중국 시장의 수도 관망 관리기술 진출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water는 2004년 충남 논산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시, 광주시 등 현재 총 17개 지자체의 지방상수도 운영관리사업을 수탁해 수행 중이다.



2011년부터는 중국 장쑤(江蘇)성 사양현 상수도사업(약 10만㎥/일)을 운영하고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