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우리은행, 세종시 '기업유치 활성화' 맞손

입력 2014-03-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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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우리은행이 6일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업유치 촉진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우리은행은 행복도시 입주기업에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 등 입주자금 지원 및금리 우대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행복청의투자유치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유수의 국내외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금융은 물론 세무, 특허, 연구개발 등 종합 서비스체계를 구축,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