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올해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에 토지 194만4㎡와 단지 내 상가 15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20일 밝혔다.
토지는 ▲ 공동주택용지 27필지(123만4천㎡) ▲ 단독주택용지 663필지(27만3천㎡) ▲ 상업업무용지 112필지(23만4천㎡) ▲ 주유소·주차장 14필지(3만4천㎡) ▲보육시설용지 7필지(1만㎡) ▲ 공공시설용지 32필지(15만9천㎡) 등이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인근 2-1생활권 10필지(50만5천㎡)는 오는 9월 설계공모를통해 공급된다.
지상 1층으로 건립되는 단지 내 상가는 1-1생활권 M10블록(982가구)과 1-3생활권 M1블록(1천623가구)에 각각 7채, 8채가 공급된다.
LH는 오는 5월 해당 상가를 분양할 계획이다.
손수명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지난해 말까지 1만여명의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이 세종시로 이전했고 올해 하반기에도 4천500여명이 이전하는 만큼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와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044-860-7992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