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2천900억원을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 경영안정자금 2천500억원 ▲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300억원 ▲구매조건생산자금 100억원 등이다.
업체당 지원액은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2억∼5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3억∼10억원, 구매조건생산자금은 5억원이다.
융자기간은 경영안정자금 및 구매조건생산자금이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창업및 경쟁력강화자금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시는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2∼3%,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에 대해 1%의 이차보전금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조건생산자금에 대해선 정부공적자금 금리에 1.33%의 차감금리가 적용된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저리 자금을 빌려 쓸 좋은 기회"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1천595개 기업에 2천647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했다. ☎042-270-3632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