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본부장 황순홍)는 1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신보령 1,2호기 및중부발전 본사 사옥과 사택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금호건설 등 16개 시공사 소장들과 '청렴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와 비리를 예방하고 공정하고투명한 경영으로 청렴한 기업의 이미지를 정립한다는 취지로 맺게 됐다.
청렴업무 협약서는 자체 행동규범을 준수해 원칙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며,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부당이득 수수를 금지해 비리 없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는 협약식에 이어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무사고 안전사업장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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