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중기 설 자금 400억원 지원

입력 2014-01-03 16:58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설(1월 31일)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및 원자재 구매대금 등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에 400억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역내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오는 6∼29일에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3억원 한도에서 대출하면,한국은행은 이 대출액의 50% 이내 금액을 해당 금융기관에 저리(연 1%)로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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