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지역 기업에 대한 집행 자금 가운데 93％가 넘는 3천729억원을 중소기업에 집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천266억원에 비해 463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공사·물품·용역 등 분야별로 고루 집행됐다고 한전 대전충남본부는 설명했다.
한전 대전충남본부는 각종 시설에 대한 진단기술 이전과 신제품 구매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홍성지청 범죄예방위원 표창 (홍성=연합뉴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30일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위원과 업무유공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 소속인 이순하씨가 범죄예방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신한철, 김숙, 김윤희, 이규민 범죄예방위원이 홍성지청장상을 수상했다.
염웅철 지청장은 "수상자들은 숭고한 인간애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비행소년선도보호와 보호관찰, 갱생보호사업 지원 등 범죄 예방활동에 이바지했다"며 "밝고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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