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38개 기업 바이오리파이너리 개발 협력

입력 2013-12-23 11:23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3일 연구원에서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38곳과 함께 바이오화학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리파이너리산·연 협력업체 조인식'을 개최했다.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는 바이오기술을 이용해 바이오매스로부터 연료및 에너지, 산업소재를 생산하는 기술 및 플랜트 시스템을 말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기반 화학산업에서 바이오화학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뀜에 따라 출연연이 연구개발을 지원해 바이오리파이너리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연 협력체는 앞으로 ▲한-말레이시아 공동 연구실 설치 ▲공동협력연구 및공동 연구장비 활용센터 구축 ▲대형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기업 애로기술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