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구개발특구 이사장에 김차동 교수

입력 2013-12-05 15:20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차동 한양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2016년까지 12월까지 3년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무역학과를 나와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과학기술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행정관, 과학기술부 연구개발국장·공보관·과학기술협력국장,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국가과학기술위원회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6일 오후 3시 특구재단 2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린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