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비쿼터스 통합 시스템 구축

입력 2013-12-01 09:41
대전시는 유시티(U-City) 센터와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교통정보센터, 지역정보통합센터 등을 한데로 묶은 유시티(U-City)통합센터 건물을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안 유시티 건설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건물은 유성구 계룡로 132번길 2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3천511㎡ 규모로 지어졌다.



내년 1월까지 5개 구청과 초등학교 등에 설치한 방범용 CCTV 2천700여대와 구청별로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 CCTV 150여 대를 통합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들어서 3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교통 U-서비스(교통신호제어, 교통 CCTV, 교통정보, 버스정보)와 U-방범 서비스(CCTV 90대) 등도 내년 9월까지 구축해 통합센터에서 통합 운영한다.



또 옛 충남경찰청에 있던 '대전시 교통정보센터'를 내년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며, 시 및 사업소·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장비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지역정보통합센터'도 2015년까지 차례로 이전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