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부노조 교육복지학생들에게 3년째 장학금

입력 2013-11-19 16:49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 노동조합이 대전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에게 3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 노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에게 2011년 2천400만원(20명), 지난해 2천400만원(20명), 올해상반기 1천80만원(18명)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했다. 오는 12월에는 추가로 18명에게1천8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돈이다.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 노동조합은 대전시교육청과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들에게 5년간 1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SK텔레콤 중부노조는 장학금 외에도 교육복지 대상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송편 나눔 행사, 쌀·라면·연탄·보일러 등유 같은 후원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