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말까지 시내 6개 지구 1천975필지(189만3천㎡·공시지가 748억원)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에 재조사사업이 추진되는 지구는 경계선이 불규칙하게 밀리거나 틀어지는불규칙형 때문에 지적 측량을 하기 어려워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 온 곳이다.
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모양이 불규칙한 토지를 정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수치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중국·대만에 시장개척단 파견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과 대만에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레이저 수술장비 전문업체인 ㈜아이티시 등 지역 6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중국 상하이(上海)와 청두(成都), 대만 타이베이 등을 돌며 시장 개척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전시 제설대책 마련…염화칼슘 3천239t 확보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3천239t과 친환경 제설제 1천272t, 소금 4천721t, 모래 2천957㎥를 확보했다고밝혔다.
또 도심 주요 교차로 및 변두리에 제설함 1천196개와 모래주머니 42만5천개를비치한 데 이어 제설차 93대와 염화용해액살포기 39대, 제설기 73대를 확보하고 폭설 시 즉각 투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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